15. 10. 30.

프로야구 해외 원정 도박 관련 찌라시 받은글

(받은글)
◆프로야구 삼성 세 명 임의탈퇴 내부 결재 끝
-삼성은 올 시즌 일정이 모두 끝나는 대로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세 선수를 임의탈퇴(강제은퇴) 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또 시즌이 끝나면 그룹 차원에서 삼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 삼성이 내년부터 제일기획으로 이관되는 만큼 "깨끗하게 털고 오라"는 이야기.
-삼성에서는 도박 수사를 대구지검에서 하는 줄 알고 열심히 대구지검에 물밑 접촉을 했다고 함. 9월 24일 대구지검 조영곤 검사장이 시구자로 나서고 구단 차원에서 예우를 받았는데 이게 도박 수사에 대해 헛다리를 짚은 게 아니냐고. 대구지검에서는 정말 몰랐다는 분위기.
-이 선수들과 조폭들을 연결해준 인물은 임동규. 광주 출신으로 2006년 삼성에서 8승 7패를 기록하기도 했음. 그는 2010년 부상으로 방출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임형석, 위재영 사례처럼 '타짜'였다고. 현역 시절부터 선수들에게 도박자금을 빌려주는 이자 놀이에 심취해 쫓겨남.

◆롯데 다 된 FA 영입에 한화가 재뿌리기
-롯데는 올 시즌이 끝나면 넥센에서 FA로 풀리는 유한준과 손승락을 잡는다는 계획이었음. 실제 물밑 작업도 어느 정도 이뤄진 상황. 원래 유한준은 도핑에 걸리지 않게 해주는 클린시트(깨끗한 오줌)를 사용한다는 의혹이 사실처럼 돌아다녔지만 본인이 완강하게 부인하면서 몸값이 올라감. 롯데 역시 시즌 막판 부진했지만 마땅한 마무리 투수감이 없어 손승락에도 눈독.   
-그때 한화가 유한준에게 접촉하면서 일이 틀어져. 한화는 유한준과 함께 투수가 부족한 팀 사정상 롯데에서 송승준도 빼내간다는 계획. 송승준은 어차피 내·후년 정도만 뛰고 은퇴할 계획이라 돈 많이 주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지인들에게 밝혀 왔다고. 평소 열렬한 '롯데 팬'이라 '꼴빠'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송승준에게 어울리지 않는 선택이라 특히 KNN 이성득 해설위원이 대노하고 있다고 
-롯데는 코치를 발표하면서 배터리 코치만 빼놔 아직 포스트시즌이 끝나지 않은 팀에서 데려올 것이라는 설이 유력
   
◆최만호, 염경엽 독재 못 이긴 또 다른 이탈자?
-롯데에서 발표한 코치 명단을 보면 올 시즌까지 넥센 3루 주루코치를 맡았던 최만호 코치가 1루 작전 코치를 맡게 돼. 최 코치는 올 시즌 내내 염 감독과 불화설에 시달렸음
-염 감독은 완전 독불장군 스타일로 코치들을 못 잡아 먹어 안달인 타입. 휴가도 주지 않고 결정도 독재적으로 내렴. 지난해 최상덕 1군 투수 코치를 경질할 때도 그냥 "너 집에 가"라고 말했다고. '넥벤져스' 타선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허문회 현 퓨처스리그(2군) 타격 코치 역시 그런 방식으로 1군에서 멀어졌음.
-이에 따라 광주일고 선배인 이강철 수석코치도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
-하지만 염 감독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는데 이장석 대표의 압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 이 대표는 팀이 우승을 해야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술을 잘 못하는 염 감독이 지인들과 술자리를 만들어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고.

탑걸그룹 멤버 A가 또다시 연애중이라고 합니다. 

항상 주변의 동료들과 연애하기로 소문난 그녀

이번 상대 B군 역시 탑오브탑 보이그룹의 멤버라고 하네요. 

둘다 연예계 활동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서로 인사나누는것외에는 만남이 없었던 두사람. 

하지만 주변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만남을 가진후 급격하게 가까워졌는데요 

그 배경에는 방황하던 B군의 상황이 큰 원인이었다고 하네요

공개연애 아닌 공개연애와 결별로 많이 지쳐있던 B군이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또다른 여자가수 C양의 

모습과 많이 닮은 A양에게서  호감을 느꼈고 A양 역시 B군에게서 의외로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발견한후 

흠뻑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두사람이라 연애의 파장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하지만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연애는 계속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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